한국군사문제연구원은 지난 28일 정부의 보훈정책을 공감하고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김형철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정상 신임 대전보훈병원장과 환담을 나눴다.
대전보훈병원은 대전·세종·충청권 의료거점으로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해 보훈가족과 지역주민에까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7년 개원 이래 27년 만에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쳐 한층 더 깔끔하고 쾌적한 의료 환경을 마련했다. 지난 코로나팬데믹 시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지대한 역할을 해왔으며, 새 재활센터 준공으로 고령의 보훈대상자에 최첨단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승격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 받는 보훈문화 확산”이라는 기치 아래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훈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한 품격 있는 보훈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