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A는 지난 7월 20일 2018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실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IMA의 임·직원이 2018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우선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선서문 제창, 청렴교육, 아이디어공모, 서약서 서명/제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렴교육은 KIMA 원장이 직접 실시했으며, 원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김영란 법 시행, 공공기관 채용비리 척결 등과 같은 반부패·청렴 운동을 통해 OECD 국가 위상에 걸맞는 ‘깨끗한 사회, 투명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KIMA 임·직원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서 적극 동참하고, 특히 공익법인의 직원으로서 공명정대하고 투명한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아이디어 공모 시간에는 ‘청렴 우편함 설치·운영’, ‘인센티브제도 운영’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들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청렴실천추진위원회는 위원장(KIMA 원장)과 7명의 위원(본부장급 직원, 사업체장)들을 중심으로 2018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의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부서내 부패유발요인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주로 제시된 내용은 올해부터 도입된 청렴계약제도 운영에 따른 보완사항, 목적에 맞는 예산사용 방안 등이다. KIMA원장은 “외부의 요구가 없더라도 스스로 알아서 청렴하고 공명정대하게 업무를 추진해야 하는 것이 비영리 공익법인의 직원으로서 당연한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연구원의 청렴의식과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사회 각 분야의 이러한 움직임이 대한민국 전체로 확산된다면, 그것이 우리 사회의 문화가 되고 우리 사회를 더욱 선진화된 사회로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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